껌값 기관총 A-10, 고속정 잡는다
최고관리자
26-03-20 21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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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문
전쟁은 F-35나 랩터 같은
최첨단 전투기만 필요로 하는 게 아니다.
넒은 지역, 특히 산악이나 해상에서
국지전에 적합한 가성비 비행기도 필요하다.
두부 써는 데
굳이 소 잡는 큰 칼을 쓸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.
최근 미국 이란 전쟁 중
미국의 탄도 순항 미사일이 확실한 타격 성능을
보여줬지만, 기간이 길어지면서
이 비싼 미사일에 대한 비용문제가 계속 제기된다.
계속 쌓이는 미사일 청구서를 보면
미국 수뇌부나 트럼프의 기분이 좋을 리 없다.
세금을 내는 미국 국민들도
"내 돈이 바다에 뿌려지고 있다"며 고개를 갸우뚱한다.
특히 중동 해역에서 이란의 소형 고속정을
수십억 짜리 미사일로 날려 버리는 데,
좋긴 한데 생각해보니 미사일 한 발에 최소 20억원이 넘는다.
그러자 고민 끝에 구원투수로 등판한 녀석이
바로 70년대에 태어난 노병, A-10 공격기다.
양쪽 엔진이 날개 위로 올라간
이 특이한 비행기는 비싼 미사일에 비해서는
껌값인 30mm 개틀링 기관총을 쏘아댄다.
이 기관총 달린 비행기가
현대전에서 자리가 있을까?
기관총이 레이저를 따라가는 미사일을 이길 수 있을까?
앞서 말했듯이 미사일만으로
전쟁을 치룰 수는 없다.
군인이 있어야 하고
장갑차, 기관총, 소총도 있어야 한다.
A-10은 조종석 아래 달린
기관총 때문에 모양부터
구식이라는 비판이 있지만,
최근 호르무즈 해역에서
바퀴버레 처럼 끊임 없이 나오는
이란의 작은 고속정들을 격파하며
존재의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.
이 총의 탄약은 장갑차를 뚫는 수준인데,
이란의 고속정들은 이 총알 세례 한 번이면
종잇장처럼 너덜너덜하게 찢겨 나간다.
예전에는 비행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이 있었지만
중동 해역에서 천천히 날면서 고속정들을 끝까지 보고
정확하게 "드르륵" 긁을 수 있어 오히려 만족도가 높다.
미사일 한 방에 대한 공포도 있지만,
하늘에서 기관총 소리가 천둥처럼 터지면
적들이 일단 쫄게 되는 심리전도 한 몫 한다.
이처럼 원래 퇴역예정이던 A-10이 소규모 전투에서 활용도가 커지자,
안그래도 퇴역을 보류하자는 의견이 우세했는데,
이 비행기의 퇴역 보류 명분이 더 커질 전망이다.
최첨단 전투기만 필요로 하는 게 아니다.
넒은 지역, 특히 산악이나 해상에서
국지전에 적합한 가성비 비행기도 필요하다.
두부 써는 데
굳이 소 잡는 큰 칼을 쓸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.
최근 미국 이란 전쟁 중
미국의 탄도 순항 미사일이 확실한 타격 성능을
보여줬지만, 기간이 길어지면서
이 비싼 미사일에 대한 비용문제가 계속 제기된다.
계속 쌓이는 미사일 청구서를 보면
미국 수뇌부나 트럼프의 기분이 좋을 리 없다.
세금을 내는 미국 국민들도
"내 돈이 바다에 뿌려지고 있다"며 고개를 갸우뚱한다.
특히 중동 해역에서 이란의 소형 고속정을
수십억 짜리 미사일로 날려 버리는 데,
좋긴 한데 생각해보니 미사일 한 발에 최소 20억원이 넘는다.
그러자 고민 끝에 구원투수로 등판한 녀석이
바로 70년대에 태어난 노병, A-10 공격기다.
양쪽 엔진이 날개 위로 올라간
이 특이한 비행기는 비싼 미사일에 비해서는
껌값인 30mm 개틀링 기관총을 쏘아댄다.
이 기관총 달린 비행기가
현대전에서 자리가 있을까?
기관총이 레이저를 따라가는 미사일을 이길 수 있을까?
앞서 말했듯이 미사일만으로
전쟁을 치룰 수는 없다.
군인이 있어야 하고
장갑차, 기관총, 소총도 있어야 한다.
A-10은 조종석 아래 달린
기관총 때문에 모양부터
구식이라는 비판이 있지만,
최근 호르무즈 해역에서
바퀴버레 처럼 끊임 없이 나오는
이란의 작은 고속정들을 격파하며
존재의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.
이 총의 탄약은 장갑차를 뚫는 수준인데,
이란의 고속정들은 이 총알 세례 한 번이면
종잇장처럼 너덜너덜하게 찢겨 나간다.
예전에는 비행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이 있었지만
중동 해역에서 천천히 날면서 고속정들을 끝까지 보고
정확하게 "드르륵" 긁을 수 있어 오히려 만족도가 높다.
미사일 한 방에 대한 공포도 있지만,
하늘에서 기관총 소리가 천둥처럼 터지면
적들이 일단 쫄게 되는 심리전도 한 몫 한다.
이처럼 원래 퇴역예정이던 A-10이 소규모 전투에서 활용도가 커지자,
안그래도 퇴역을 보류하자는 의견이 우세했는데,
이 비행기의 퇴역 보류 명분이 더 커질 전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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