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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 가성비 끝판왕 '기뢰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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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건 204회 26-03-11 20:4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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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 가성비 끝판왕 '기뢰'
"바다 위에 흩뿌려진 1억 원짜리 깡통이
15조 원 넘는 항공모함을 멈춰 세울 수도 있다"
바다위 최고의 전쟁 가성비 아이템,
기뢰를 두고 하는 표현이다.

최근 호르무즈 해협에 긴장감이 돌면서
다시 주목받는 무기가 있다.
가성비가 많게는 비용대비 100배 이상인 '기뢰'다.
이 가성비 아이템은 수세에 몰린 이란이 전 세계 유조선 길목을
막겠다며 꺼내 든 가장 강력한 카드다.
 

1. 영화 속 뿔 달린 공은 옛날이야기

우리가 흔히 영화에서 보던
뿔 달린 동그란 기뢰는 '접촉 기뢰'다.
배가 직접 와서 부딪혀야 터지는 방식인데,
요즘은 이런 구식은 잘 안 쓴다.

최근 주인공은 바다 밑바닥에 숨어 있는
지능형 '감응 기뢰'다.
이 녀석들은 바닥에 가만히 누워서
지나가는 배의 소리나 수압,
심지어 배가 뿜어내는 미세한 자력까지 읽는다.

기뢰 폭발도 무섭지만,
한 개라도 발견되면 그 바다는
청소가 끝날 때까지 아무도 못 지나가는
심리적인 압박도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.

2. 제거 비용이 설치비의 100배인 경제학

기뢰가 무서운 건 파괴력보다 '비용'에 있다.
기뢰 한 대 가격은 보통 수천만 원에서
비싸야 수억 원 수준이다.
그런데 이걸 찾아내서 치우는 데는
수백 배의 돈과 시간이 들어가는 데,
제거 비용만 설치 비용의 최소 10배에서 100배 정도로 추산된다.

실제로 1991년 걸프전 당시,
미 해군의 최첨단 이지스함과 상륙함이
이라크가 뿌린 수십만 원짜리 조잡한 기뢰에
선체가 반파되는 수모를 겪었다.

특히 현재 전쟁중인 호르무즈 해협은
폭이 좁은 곳이 33km뿐인데,
이란이 여기다 기뢰 몇 백 개만 뿌려도
전 세계 기름값이 요동친다.

이런 이란의 가성비 기뢰 전략은
미국을 괴롭히고 트럼프 대통령을 신경쓰이게 하는
"나 건드리면 다 같이 죽자"는
최후의 협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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